패스트트랙 놓고 여야 전면전...현재 더불어민주당은? / YTN

2019-04-26 5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이죠. 강병원 의원 연결해서 민주당 입장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병원 의원님. 지금 저희가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화면상으로 7층 의안실 앞 상황이 나가고 있거든요. 지금 여기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제가 TV를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7층에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게 되면 접수를 하는 의안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자유한국당이 의원들, 당직자,보좌진을 동원해서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의안과 앞에도 들을 배치해서 육탄으로 의안과에 저희 의원들이 법안을 내러 가서 접수하러 가는 걸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패스트트랙 법안이 아닌 다른 법안을 지금 이 시점에 제출한 의미가 어디에 있을까요?

[인터뷰]
제가 봤을 때 의안과를 자유한국당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것은 불법점거라고 말씀드렸듯이 불법적인 상황이고요. 여기에는 국회에는 자유한국당 의원과 저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이 있습니다. 3만 명에 가까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법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법을 만들어서 본인이 정말 국가와 국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 여러 기여를 하않습니까? 그것의 가장 중요한 의안과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 오히려 부가지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 연결했을 때도 같은 질문 드렸는데 지금 보면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해서 민주당은 이메일로 제출을 했다는 입장이고 한국당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거든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입장이 정리된 게 있습니까? 다시 문희상 의장에게 제출을 한다든가 말이죠.

[인터뷰]
저희는 어저께 사람이 직접 가서 법안을 제출하는 시도를 했었고요. 저도 그 일원으로 7층 의안과에 갔습니다마는 불법으로 의안과를 점거하고 있는 한국당의 업무 방해, 몸싸움으로 법안을 직접 제출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동시에 이메일과 팩스로도 저희가 법안 접수를 했는데요. 혹시 사회자께서 이은재 의원 동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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