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더 이상 당을 끌고 갈 자격이 없다며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전 대표는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신환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사임시키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거짓말로 모든 것을 속이고 있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보임계를 제출할 수 없도록 몸으로 막고, 설사 내더라도 국회의장에 허락하지 않도록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계 의원들의 거취에 대해 유 전 대표는, 2016년 12월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오늘까지 몇 번의 복당 사태에도 남은 8명이라면서 어떤 행동을 하든 함께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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