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러길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땅에 도착한 뒤,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하산 역에서 러시아 국영TV채널 '로시야'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 나가는데 유익한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 난 여기 오면서 러시아 인민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왔습니다. 이번 국경에서부터 말씀드렸지만 러시아 인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이번 방문이 매우 유익하고 성공적인 방문이 되길 (바라고). 당신네 대통령(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많은 문제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이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 나가는 데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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