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서 임기를 마치고 당으로 돌아온 장관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내년 총선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마치고 돌아온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 홍종학 전 장관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네 분이 돌아오시면서 우리 당에 인재 폭이 확충된 것이라며 적금 든 것을 한꺼번에 다 탄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세 의원에게 현지에서 들리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부산·경남, PK 민심은 나빠졌다가 최근 나아지는 것 같지만, 대구 경북은 아직도 좀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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