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대상으로 금지된 사역견을 실험에 이용하면서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이병천 교수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교수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이 교수 연구팀이 인천공항 검역 탐지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복제견 등을 데려가 학대 수준의 실험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서울대는 이 교수의 스마트 탐지견 개발 연구를 중단시키고 이 교수가 맡은 실험동물자원관리원 원장직 직무도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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