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벚꽃 국회는 불꽃...총선까지 1년, 4월 국회는? / YTN

2019-04-15 10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강희용 / 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하는 동안 국회에서는 날선 불꽃만 튀고 있습니다. 갈등의 한가운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있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문 보고서는 물론 선거제도 개편, 4월 임시국회 일정 같은 시급한 현안들이 극한 대립 속에 꼼짝없이 묶여 있습니다. 오늘로 총선은 정확히 1년 남았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이종근 시사평론가,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서울동작을 지역위원장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이슈부터 짚어볼까요. 먼저 주제어 영상 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상황부터 이야기해 보죠. 이미선 후보자의 주식거래 논란을 둘러싸고 맞짱토론 릴레이 제안이 펼쳐졌습니다. 시작은 이 후보자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였네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오충진 변호사가 SNS 활동을 평소에 하지도 않는데 이번에 해명을 올렸습니다. 직접 SNS 계정을 열고 새로 만들어서 직접적으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나서면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다음에는 계속 많은 글들을 쏟아냈는데 두 번째가 35억 원 부동산으로 갖고 있었으면 이런 욕은 먹지 않았을 것이다. 세 번째가 이것을 직접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자유한국당의 의원, 자신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인 의원에게 직접 토론을 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주광덕 의원이죠. 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

오충진 변호사가 겉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부터 사실은 기류가 두 갈래로 바뀌었다라고 여겨지는 게 한 가지는 민주당 내 혹은 집권 여당을 지지하는 층에서는 이거 봐라,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없지 않느냐, 아무것도라는 분위기가 하나 있고. 하나는 바닥 민심 또는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이건 직접적으로 해명은 사실 부인인, 그러니까 후보자가 직접 해야지 왜 남편이 대신 나서나라는 그런 비판적인 시각.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했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기류 변화를 차차 짚어보도록 하고요. 오 변호사 주장을 조금 더 조목조목 들여다보면요.

[강희용]
오 변호사 주장은 일단은 제안 자체가, 토론회 제안 자체가 일부 보수 언론에서는 어디 후보자 남편이 인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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