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입니다.
전국에는 활짝 핀 봄꽃이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녕에는 유채꽃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오기자 뒤로 유채꽃이 정말 화사한데요.
축제가 한창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는 유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는데요.
노란 유채꽃은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곳 유채밭은 110만㎡인데요.
단일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큽니다.
유채꽃밭 규모만큼이나 많은 나들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유채꽃 사이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각종 행사와 함께 블랙이글스 축하공연, 불꽃 쇼가 준비됐습니다.
또 한반도와 태극기 모양의 튤립정원과 대형 풍차 등 다채로운 꽃과 조형물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유채꽃은 한동안 더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에서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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