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는 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다는 서로를 향한 거친 설전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 김연철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놓고 놓고 공방을 거듭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황교안 지금 대표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문제를 제기하자 사실은 청문을 하는 사람들이 청문 못 하겠다고 기자회견 하는 건 처음 봤어요. 무슨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아니고, '황교안 일병 구하기' 아니냐.]
[이은재 / 자유한국당 의원 : (박영선 장관은) 사전 물타기 목적으로 '김학의 CD'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가 오히려 선관위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것이 들통이 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에서는 기업을 겁박하고 뒤에서는 변호사인 배우자를 통해서 수백억 원의 수임료 챙겨….]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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