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 김시우 선수가 텍사스오픈에서 아쉽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던 김시우는 마지막 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하는 등 주춤하며 이븐파에 그쳐,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월요 예선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코너스가 20언더파로 우승하며 이번 주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12언더파로 공동 7위, 이경훈이 11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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