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180채와 연수시설 96실 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컨테이너 주택 34채 등을 확보하고, 이재민들의 의사에 따라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복구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책비를 즉각 집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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