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전 배를 고치러 나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인천 남항부두 부근 바다에서 63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수리업자인 박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배를 고치러 부두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박 씨가 부두에 세워져 있던 선박 사이를 이동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415582142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