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강희용 / 더" />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강희용 / 더"/>

박영선 '후보자'의 맹공..."황교안, 귀까지 빨개졌는데" / YTN

2019-03-28 58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강희용 /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만치 않은 청문회가 될 줄은 알았지만 후보자가 도리어 폭탄을 들고 올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동영상 이야기를 꺼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오늘도 거듭 주장을 이어갔는데요. 인사청문회장에서 불거진 뜻밖의 진실 공방. 오늘 나이트포커스 첫 번째 주제로 짚어봅니다.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 나오셨습니다. 먼저 주제어 영상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시죠.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 국회를 오신 날 제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따로 뵙자고 해서 제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각하기 때문에 이분이 차관으로 임명되면 문제가 굉장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나한테? 택도 없는 소리. 에이, 무슨 소리하고 있어. 그런 CD 본 일이 없어요. 지금 문제는 박영선 청문회죠. 왜 딴 얘기를 해?]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황교안 대표가 여기에 앉으셨고, 제가 여기에 앉았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상황을 쭉 보고 왔는데요. 일단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확실히 박영선 청문회에서 조금 비껴간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김병민]
박영선 후보자가 아마 의도적으로 기획한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7명의 후보자 모두 청문보고서 채택할 수 없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심각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특히 과기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는 여당 내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박영선 후보자에 대한 문제만 이슈를 비껴간 것이 아니라 나머지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까지 비껴가고 있는 터라 특히 박영선 후보자 같은 경우 우리가 의원불패 신화라고 불린 것처럼 현역 의원들에 대한 문제 제기는 하나, 결국 최종적으로 한 번도 현역의원이 낙마한 사례를 볼 수 없거든요. 따라서 아마 의도적으로 황교안 대표를 끌고 들어가면서 이슈를 전환하려는 한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 제기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822541796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