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채용 지시 KT 전 임원, 오늘 구속 결정 / YTN

2019-03-27 39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 KT 전 임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27일)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 부문 사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도착한 서 전 사장은 부정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 아무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서 전 사장은 지난 2012년, KT 공개채용 과정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해 6명을 부정 채용하도록 지시해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같은 혐의로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임원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710352116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