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학의, 해외 도주 시도 의혹"...황교안 "관련 당국 필요한 조치 내렸을 것" / YTN

2019-03-23 3,679

더불어민주당은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 조치로 해외 출국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적 분노가 치솟자 해외 도주를 시도하려 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와 관련해 배후나 공모 세력은 없는지 철저히 밝혀야 하고, 대검 진상조사단 역시 조속히 증거를 보강해 김 전 차관을 재소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역시 김 전 차관이 지난 15일 대검 진상조사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출석이 아닌 출국은 하고 싶으냐며 마음을 비우고 검찰 소환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관련 당국에서 필요한 조치를 내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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