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중국 CCTV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저녁 6시쯤 산시성 린펀시 샹닝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흙더미가 주택 2채와 공중목욕탕 건물을 덮치면서 주민들이 매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20명의 주민들이 구조됐지만, 사망 또는 실종자도 20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산사태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사흘 째인 오늘까지 소방관과 무장경찰 등 700여 명이 구조장비와 탐지견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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