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함께 일본 도쿄에서 산책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탁 위원은 페이스북에 '구백수와 신백수의 동경산책'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산책하며 웃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구백수는 대선 후 백의종군을 선언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기로 한 양 전 비서관을, 신백수는 지난 1월 대통령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임 전 실장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탁 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구 핵심 측근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두 사람의 당 복귀와 맞물려 제기되는 세 대결 우려를 불식하고 통합 행보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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