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SNS에 사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지만, 청와대는 탁 행정관이 사표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탁 행정관은 오늘 오후 SNS에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고,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며 '잊혀질 영광'과 '사라질 자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탁 행정관이 사표를 낸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현직 의전비서관을 비롯해 다른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사임 의사를 밝힌 일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탁 행정관은 10여 년 전에 쓴 책에서 왜곡된 성 의식을 드러냈다는 논란이 벌어지면서 지난해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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