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카풀 사회적 대화 타결…결과 발표 / YTN

2019-03-07 2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TF위원장이자 사회적대타협기구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입니다.

작년 11월에 사회적 갈등으로 번진 택시카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위원회가 발족이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월 22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택시 플랫폼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발족되었습니다.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오늘날 열악한 택시산업을 경쟁력 있게 발전시킬 혁신 방안과 함께 택시와 플랫폼을 연결하여 국민의 교통 편익을 도모하는 등 4차 산업의 한 축인 공유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최근 5개월간 150여 차례에 걸친 공식, 비공식 회의에서 그동안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두 분의 택시기사님의 안타까운 분신 사망이 있었고 또 한 분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혼란과 갈등을 가중시키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왔습니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대화를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의 힘으로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가 있었습니다.

사회적대타협기구를 믿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택시업계와 플랫폼 업계 그리고 관심 가지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적대타협기구는 오늘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조금씩 양보한다는 자세로 결국 협상 타결안을 마련을 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양보해 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신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합의내용에 대해서 언론인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합의문은 제가 먼저 한 문장을 읽고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한 문장씩 읽는 식으로 발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다 똑같은 우리가 함께라는 의미로 모두 합의문을 원본을 이렇게 모두 함께 공유를 했습니다.

읽도록 하겠습니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첫째,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하여 국민들에게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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