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 건설회사 건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오전 5시쯤 자살폭탄 조끼 등을 착용한 테러범 5명이 잘랄라바드 공항 인근 민간 건설회사 건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두 명은 건물 입구에서 자폭했고, 나머지 3명은 경비 병력 등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이들의 공격으로 건설사 직원 16명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9명이 부상했습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반정부 무장조직인 탈레반 또는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0622222058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