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미세먼지 법안 13일 본회의 처리 / YTN

2019-03-06 25

극심한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교섭단체 3당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된 법안을 3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중국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국회 차원의 방중단을 구성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지금 있는 법을 개정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해서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된 긴급한 법안을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필요한 시설들에 대한 공기정화 장치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가 요구하면 국회에서 추경까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심각한 미세먼지 대책 관련 한국과 중국의 외교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뿐 아니라 국회 차원의 대책도 마련하고 방중단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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