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성추행 목격' 윤지오의 고백 / YTN

2019-03-05 178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우 장자연 씨가 유력 인사들의 이름이 담긴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곧 10년이 됩니다.

그간 장 씨의 죽음과 관련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목격자 진술을 해 왔던 동료 배우가 오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해 10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섰는지 나이트포커스에서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두 분 모셨는데요.

장자연 문건 최초 보도했던 기자죠,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오늘 새로운 이름이 종일 포털 검색어에 올라 있었습니다. 클릭해 본 분들, 장자연이라는 아픈 이름을 마주하셨을 텐데요. 모레 7일이 벌써 10주기라고 합니다.

먼저 주제어 영상 보고 오시죠. 그동안 수사기관에서 계속 참고인 진술을 했던 동료 배우로 저도 기사에서 접했는데요. 성함을 이제 알았네요. 윤지오 씨. 어떤 분입니까?

[김대오]
실질적으로는 활동명이 린 모 배우로 알려져 있었죠. 그래서 당시에도 증언이나 경찰 조사를 할 때도 경찰조사를 할 때도 민 모 배우로서 표현이 됐었는데 마침내 본인의 이름까지 공개했습니다.

그마만큼 10년 동안이었지만 아직도 잊히지 않고 또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강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에 13번째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이번 인터뷰를 가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핵심적으로 장자연 씨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었던 목격자이기 때문에 굉장히 이 수사에 있어서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분은 그때 당시에 장자연 씨의 성추행 피해 상황을 직접 다 목격을 하셨던 건가요?

[김대오]
그렇죠. 이 사건 같은 경우에 장자연 씨의 사건과 같은 경우에 문건에 담겨져 있는 인물들이 어떻게 장자연 씨에게 해를 끼쳤는지 하는 부분과, 그다음에 또 이렇게 수사를 하다 보니까 장자연 씨가 접대를 한 게 나오는데 이 자리에 함께 동석했던 동료 연예인을 경찰에서 찾아냈던 것입니다.

바로 윤지오 씨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술을 했는데 진술을 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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