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장하나 /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대부분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이 개학인데요. 사립유치원단체 한유총, 오늘부터 무기한 개학 연기 투쟁에 들어갔고요. 정부 대응 또한 강경합니다.
학부모들의 혼란은 예상되고 있는데요. 한유총과 학부모단체 입장 차례로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유총 김철 정책홍보국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안녕하십니까?
지금 그러니까 결국 개학 연기 투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거죠?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한유총에서 파악하는 학원, 그러니까 유치원들 몇 개 정도가 참여했다고 보시는지요?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어제 저희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결과는 1533곳으로 발표하였습니다.
1553곳이요?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33곳입니다.
이 집계에 대해서 조금 교육부와 차이가 있던데요, 그건 왜 차이가 난다고 보시는지요?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차이의 이유는 굉장히 많겠지만 아마도 모수에서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000개, 다시 말해서 3월 4일날 개학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 같고 또 참여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히 개학 연기를 무기한 하겠다라는 것일 수 있지만 응답하지 않은 곳도 있고 또 개학 자체가 3월 6일, 7일, 8일 이후에 개학을 이미 예고한 곳은 명단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지금 설명해 주신 그 3가지 경우가 다 어쨌든 투쟁에 동참을 했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신 거군요?
[김철 / 한유총 정책홍보국장]
사실 저희가 명단을 받은 것은 아니고 지회에서 이와 같이 많은 숫자가 참여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내온 결과인데 지난 2월 28일 우리가 개학 연기를 선언할 당시에는 얼마나 많이 참여하는지 파악할 생각도 없고 파악할 이유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육부가 너무 낮은 숫자로 저희의 투쟁을 폄훼하고 있었기 때문에 긴급하게 그 숫자를 파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일 교육부 방침대로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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