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인도 측은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회담에서 인도 측 당국자가 앞으로 원전 7기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 있다며 한국이 인도의 원자력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 원전의 안정성과 경제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한국에 많은 기회를 주면 고맙겠다고 답했습니다.
인도 측은 위성 발사 때 인도 발사체를 사용해줄 것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위성 기술은 좋은데 발사체가 부족하다면서 양국이 함께 달을 탐사할 때까지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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