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근 승진한 대기업 여성 임원과 그들의 사내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 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들었습니다.
참석한 대기업 여성 임원들은 승진 과정에서 육아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 뒤 관련 기반을 확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성 임원들은 남녀 동등한 경쟁 환경 조성과 여성 관리자 확충을 위한 교육과 직장문화 개선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멘토들은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대가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임원의 성별 다양성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요소라며 능력 있는 여성 임원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기업이 여성 임원 목표를 정하고 이행하는데 협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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