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공동을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게 될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발효되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민관 합동기구로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등 18명과 민간 위원으로 위촉된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감축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차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치와 감축량을 설정하고 국내 배출원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한중 간의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중국의 책임 있는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협약화 방안'을 마련해 중국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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