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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강아지 내던진 여성..."죽을 줄 몰랐다" / YTN

2019-02-12 24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최진녕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사건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리포트에서도 뵈었는데 오늘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어부터 확인해 보시죠. 강원도 강릉의 한 분양 가게에서 강아지를 분양받은 여성이 환불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강아지를 던져서 죽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니까 분양 받은 지 6시간 만에 환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환불을 요구한 이유가 배변을 강아지가 먹는다, 이런 이유였죠?

[이수정]
그러니까 강아지가 분양을 받아서 집에 데리고 갔더니 분변을 먹는다는 겁니다. 식분증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9일 일입니다.

그래서 20대 여성이 3개월된 말티즈를 다시 환불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저녁 시간대에 가서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를 했으나 상당히 실랑이를 하던 끝에 결국은 환불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환불을 못 받은 그 부분에 대해서 격분하여 결국은 강아지를 꺼내가지고 마치 물건을 던지듯이 주인 오 씨에게 내동댕이를 친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강아지를 받을 줄 알았는데 주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까 받을 수 없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 강아지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아마도 뇌가 다친 것으로 추정이 되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지금 분양을 받았던 여성 분은 집으로 돌아가버리고 가게에 남겨져 있던 바닥에 떨어진 강아지를 주인이 아무래도 좀 정상이 아닐 것 같으니까 집으로 데리고 갔는데 문제는 새벽 시간대에 사망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여성의 요구는 분양받은 지 24시간 이내에는 무조건 환불을 해 줘야 된다라고 하면서 환불해 달라 이렇게 요구를 했는데 일단 분양 가게 주인은 아직까지 어리니까 조금 더 지켜보자라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거를 반려동물과 함께하겠다고 하는 주인의 입장으로서는 강아지를 던진다라는 게 납득이 안 되거든요?

[최진녕]
정말 납득이 안 되는 게요. 아시다시피 말티즈라는 건 마치 인형처럼, 지금 그림에도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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