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과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을 비롯한 은퇴한 중국의 정계 원로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제를 맞아 은퇴한 정계 원로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대리인을 보내는 등의 방식으로 문안 인사를 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원로 지도자들이 감사를 표시하면서 시 주석을 중심으로 한 현 지도부를 충심으로 옹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현직 지도부가 은퇴한 지도자들에게 새해 문안 인사를 하는 것은 당의 단합을 과시하기 위한 중국 지도부의 오랜 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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