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베네수엘라 軍에 "야네즈 따라달라" 촉구 / YTN

2019-02-03 26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베네수엘라 군부를 향해, 야네즈 장군을 따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지지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윗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모든 군인에게 야네즈 장군의 선례를 따르고,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평화적인 시위자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군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편에 설 때"라며 "베네수엘라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군인 여러분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네즈 장군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고, 과이도 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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