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협상 가속도...빅딜 가능성 다시 부상 / YTN

2019-02-02 63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또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큰 틀의 비핵화 로드맵이 합의될 수도 있다 이런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왕선택 통일외교전문기자와 함께 북미 협상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본격적인 이야기 풀어가기 전에 지난 한 주간 있었던 안보 이슈들 정리 좀 해 주시죠.

[기자]
지난 이번 주에도 굉장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관심을 끌었던 것이 다음 주 초에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발표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북미 실무협상이 개최된다라고 해서 미 국무부가 확인을 했는데 언제 하는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스티븐 비건 대표가 어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 가서 특강을 했습니다.

특강을 했는데 1시간 정도 했는데 굉장히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협상 문제 또는 미국의 북한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 미국이 가진 입장을 굉장히 자세하게 정확하게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예술단이 지난 주말에 베이징에서 공연을 했고 돌아갔고 그다음에 미중 무역협상은 사실 비핵화 문제하고 상관은 없는데 그런데 이게 미중 정상회담이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서, 협상과 관련해서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만나서 담판을 짓자라는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2월 말에 하자는 겁니다.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이니까 지금 겹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일정이 겹치면서 혹시 내용까지도 겹치지 않을까라고 하는 전망이 나타나서 이것도 지금 초미의 관심사로 지금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 해 주셨는데 그중에서 먼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비건 대표가 이제 스탠퍼드대 특강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중에서 의미 있었던 발언들 좀 짚어주시죠.

[기자]
굉장히 많은데요. 우선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218190207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