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 닫는 편의점만 골라...45초만에 범행 / YTN

2019-01-31 39

새벽에 문 닫는 편의점만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청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6살 A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편의점 출입문 유리를 깨고 들어가 현금 53만 원과 근처에 세워진 600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1명이 유리문을 부수는 수법으로 45초 만에 범행을 끝내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또 바로 전날에도 같은 수법으로 서울 관악구의 편의점을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고, 인적이 드문 지역의 문을 닫는 편의점을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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