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모하메드 알이 알 하킴 이라크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세가 안정되면서 본격화하고 있는 이라크 재건시장에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라크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알 하킴 외교 장관은 새 정부가 첨단기술, 교육, 보건 등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런 분야에서 선진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고, 알 하킴 외교장관은 향후 계속해서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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