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고용 한파...투자·수출도 부진 / YTN

2019-01-24 38

올해도 취업자 수가 14만 명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 취업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모두 연간 국내 총생산, GDP가 2.6%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취업자 수는 지난해 10만 명에 이어 14만 명 늘어나고, 내년에도 17만 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지난해 말 3.8%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4.2%까지 높아졌다가, 연말에는 3.8% 수준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수출은 지난해 3.9% 증가에서 올해 3.1%로 둔화하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3.2%, 2%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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