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목포서 '손혜원 의혹' 맹공 / YTN

2019-01-22 14

자유한국당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전남 목포를 직접 찾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진상조사단 의원들은 어제(22일) 근대문화 역사공간으로 지정된 구도심 일대를 방문해 20분 정도 거리를 둘러봤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목포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이 외부인들의 투전판이 돼서는 안 된다며 투명하지 않은 부분은 걷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러 차례 변경 과정을 거쳐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역이 변경됐고 사업이 중복된 부분도 있다며 이 과정에 손 의원이 관련하지 않았는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예산 투입과 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광범위한 법률 저촉이 의심된다며 손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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