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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손혜원 옹호 속 '이익 충돌' 지적도 / YTN

2019-01-22 26

"선의를 믿어달라" 손혜원 의원은 줄곧 이렇게 주장하고 있죠.

투기가 아니라 도시 재생을 통해서 목포를 살리려는 순수한 의도였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상당수 의원들도 손혜원 의원의 이런 입장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더뉴스) :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문화재를 구입하는 일들도 종종 있어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가피성 이런 부분을 언급하신 거겠죠, 다른 전문가분들이.]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부동산 투기를 위해서 샀다기보다는 부동산 개발, 상업적 개발을 막고 문화 개발을 하고 싶었던, 일종의 문화알박기죠. 예전에 이런 비슷한 사례가 문화인들 사이에서 북촌에서 있었어요.]

하지만 투기인지 아닌지, 그 자체보다, 국회의원이 직접 부동산 매매에 관여하는 것은 '이해 충돌 금지 원칙'에 위배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금태섭 의원은 한 방송에서 "공직자 윤리인 이해 충돌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면서 "자기 이해관계가 있는데 정책을 추진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혜원 의원은 손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전까지 같은 당에 계셨던 분이 확인도 하지 않고 발언했다"면서 "자초지종 다시 알아보고 제게 정중하게 사과하라, 주말까지 기다리겠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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