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재 지방직인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처우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소방인력과 장비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소방관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는 부족하고 지역에 따라 인력과 장비의 격차가 크다면서 이런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현재 소방공무원법 등 국가직 전환과 관련된 7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있는 만큼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국회가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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