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백악관, 세계은행 총재에 누이 前 펩시코 CEO 검토" / YTN

2019-01-15 11

미국 백악관이 세계은행 차기 총재 후보로, 펩시콜라를 만드는 회사 펩시코의 전 CEO 인드라 누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세계은행 총재 후보 선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누이 전 CEO의 이름을 거론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누이 전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뉴저지주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다른 재계 인사들과 함께 식사를 종종 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누이는 2006년 10월 펩시코 CEO를 맡아 글로벌 스낵·음료 시장에서 펩시코의 입지를 넓히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여성 경영자입니다.

NYT는 그러나 세계은행 총재 후보 선정 과정은 아직 초기 단계라 유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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