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비위 행위 혐의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다음 달 11일에 열립니다.
이제 일선 지검에서 진행 중인 수사에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최진녕 변호사와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정치권의 진실공방이 검찰 고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씩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청와대가 김태우 수사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을 했습니다.
[최진녕]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대검찰청이 김태우 조사관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중에 가장 첫 번째 있었던 것이 내부적으로 청와대에서 감찰했던 그 내용을 특정 언론사에 외부에 유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징계를 요청했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공무상비밀누설죄로 지금 청와대가 김태우 수사관을 고발했다라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말씀드렸듯이 현재 김태우 수사관 같은 경우에는 검찰 출신 수사관이자 아까 말씀드렸듯이 반부패관실 수사관이었던 것이죠.
잠시만요. 저희가 속보가 들어와서 먼저 좀 이 소식을 전해드리고 이야기를 이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청와대가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서 2018년 마감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또 내년도 남북 두 정상이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위해서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전해 들어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이루어질 것인가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얘기가 나왔었는데 결국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답방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 아쉬워한다, 이런 내용도 들어와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습니다.
친서를 통해서 2018년 마감을 하는 데 있어서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남북 두 정상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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