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 굴뚝 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 노조가 오늘(29일) 두 번째로 사측과 만났습니다.
'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29일) 오전 10시쯤 서울 연지동 한국 기독교회관에서 파인텍 김세권 대표 등 임원진을 만나 두 번째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교섭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사 각각 두 명씩 참석했습니다.
그제(27일) 노사가 종교계 중재로 굴뚝 농성 411일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맞댔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앞서 파인텍 노동자 박준호, 홍기탁 씨는 사측에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촉구하며 413일째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서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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