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엔 적의 침략을 막는 차원의 안보였다면, 이제는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도모하며 평화를 키우는 안보로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만 남북 관계도 발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병들이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국가 방위에 바치는 건 참 소중하다며,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군 복무를 잘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병사식당에서 장병 2백여 명에게 치킨과 피자를 선물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신병교육대대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은 남북 공동 유해 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이 진행된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찾아 감시초소를 시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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