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한다며,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발표한 성탄절 축하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 가운데, '추운 겨울밤, 할머니는 장터의 거지들과 뒷산 노루·토끼들의 안위를 걱정했다'는 대목을 인용하면서, 할머니의 마음이 곧 예수의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연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로 간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어제 저녁 양산의 한 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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