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뒤 첫 상원 본회의 소득 없이 산회 / YTN

2018-12-22 16

미국 상원의 여야 원내 대표가 셧다운 관련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셧다운 뒤 처음 열린 상원 본회의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미 상원은 셧다운 첫날 정오에 본회의를 열고 사태 해결을 논의했지만,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한 채 3시간여 만에 정회됐습니다.

셧다운 직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합리적 예산안에 대한 찬성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공화당 상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서로 합의하기 전에는 어떤 투표도 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와 짜증이 셧다운 사태를 촉발했다며, 오직 그에게 셧다운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 상원은 오늘도, 다음 주에도, 내년에도 장벽 비용이 포함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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