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활력의 핵심은 투자라며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의 16대 중점과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조기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강릉 펜션 인명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이고 부상자가 조속히 회복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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