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사상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딴 차준환이 밝은 얼굴로 입국했습니다.
차준환은 올 시즌 목표였던 파이널에 진출한 데다 메달까지 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무리하게 목표를 정하지 않고 차근차근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차준환은 앞서 지난 8일 끝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차준환 선수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차준환 / 피겨 남자 대표 : 사실 올 시즌 목표가 파이널 진출이었는데 파이널 진출에다 또 시합 때 연습했던 대로 차분하게 잘 풀어나간 것 같아서, 나가서 메달까지 따게 돼서 기쁩니다.]
[차준환 / 피겨 남자 대표 : (궁극적인 목표는 베이징 올림픽 메달이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일단은 저는 그냥 제 페이스에 맞춰서 한 번에 많이 가기보다는 차근차근 조금씩 조금씩 매 시즌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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