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선 철도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가 오늘부터 열흘 동안 금강산에서 두만강 철길을 따라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할 우리 측 조사단이 아침 일찍 고성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금강산으로 향했습니다.
남북 조사단은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금강산∼두만강 800km 구간을 함께 이동하며 철로와 시설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남북 조사단은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철도 구간을 살펴보고 안변역부터는 열차에 탑승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앞서 경의선 조사에 쓰인 남북 연결 열차가 투입되며 우리 열차가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노선을 달리는 것은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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