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끊어진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해 오늘 동해선 철도 북한 측 지역인 금강산 청년역에서 군사분계선 일대 구간에 대한 공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남북 공동 점검팀은 어제 북한 동해선 감호역과 삼일포역, 금강산청년역을 점검했고, 점검 결과 노반과 궤도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북측에선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외 6명이, 우리 측에선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15명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남북은 이어 공동연구조사단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습니다.
남북은 오는 24일엔 경의선 철도 단절 구간인 북한 개성역에서 공동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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