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하수관 공사장 흙더미 붕괴...2명 사망 / YTN

2018-12-05 5

오늘(5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의 하수관 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 모 씨 등 두 명이 흙에 깔려 2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 등은 4m 깊이에서 하수관을 받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공사 현장 소장은 하루 전에 내린 비 때문에 땅이 젖어 흙더미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는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51756507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