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철도 착공을 연내 가능토록 노력하겠다며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정부는 앞으로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하신 착공식도 올해, 연내에 개최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이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도 긴밀하게 협의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 하나로 이어질 철길을 통해서 남북이 함께 번영하게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도 탄탄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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