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매스 스타트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보름은 24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8분 52초 18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탈리아 선수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7일 월드컵 1차 대회 매스 스타트에서 3위에 오른 김보름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우리 대표팀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앞서 열린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선 엄천호가 8분 15초 94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해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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