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제가 불능 상태라고 판단이 되면 일정 기간 멕시코와의 국경 전체를 폐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인 오늘 자신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경 안보에 통제력을 잃거나 미국 국민이 해를 입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 되면, 통제력을 회복할 때까지 일정 기간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경 전체를 말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전체 국경'이라고 답변한 뒤, 그렇게 되면 멕시코는 자동차를 미국에 팔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럴 필요가 없기를 바라지만 멕시코와의 국경 문제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것을 승인했다고도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309273403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