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이 떨어져 숨진 사건의 가해자들이 내일(23일) 검찰로 송치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살 황 모 군 등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중학생 4명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부검결과와 황 군 등 중학생 4명의 진술, 아파트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군이 폭행을 피하다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군 등은 지난 13일 오후, 초등학교 동창인 A 군을 인천 청학동의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한 명은 지난 1월 상해죄로 입건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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